'유스케' 엑소 찬열, '국민 영미' 김영미 선수에 영상 편지 "저희 母도 영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02 16: 40

엑소 찬열이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전했다. 
엑소 찬열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김영미 선수에게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떠오르는 OST 강자 펀치가 첫 출연했다. '스케치북'을 통해 생애 첫 공중파 방송에 데뷔한 펀치는 독특한 예명의 의미를 밝히며 "팬클럽이 생긴다면 강냉이라고 이름을 짓고 싶다"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펀치의 무대에는 글로벌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찬열은 최근 화제가 된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의 소감을 밝히는 한편 "실제로 저희 어머니 성함이 영미"라며 '국민 영미'인 컬링 대표팀의 김영미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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