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결혼하면 좋죠" 신소율, 쿨해서 멋지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3.02 13: 29

 배우 신소율이 속 시원하게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열애를 인정했다. 인터뷰를 통해서 결혼에 대해서 밝힌 신서율은 당당해서 더욱 멋졌다. 
신소율은 2일 OSEN과 인터뷰에서 김지철과 열애에 대해서 솔직히 밝혔다. 신소율은 "원래 열애 딱히 숨기거나 감추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9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소율은 김지철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나보다 나이는 3살 정도 어리지만, 생각이 깊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또한 결혼 계획에 대해 신소율은 "아직은 그런 얘기를 나누지 않았는데, 좋은 사람이니까 잘 만나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데뷔 12년차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항상 쿨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였다. 이번 열애사실은 물론 쉽게 밝히기 어려운 가족사까지도 전부 공개했다. 그리고 주위의 반응에 대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신소율이지만 공개열애 공개는 처음이다. 어쩌면 두려움이 컸을지도 모르지만 신소율은 과거처럼 솔직하게 돌파했다. 그리고 솔직한 열애 인정과 인터뷰까지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고 멋있었다. 
신소율은 연애는 물론 작품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흑기사'에서는 주인공 해라(신세경 분)의 친구이자 비밀을 품은 캐릭터 영미를 맡아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줬다.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도 출연했다. 
배역의 분량이나 캐릭터와 상관 없이 흥행하고 있는 좋은 작품을 선택한 그는 "저의 분량 보다 작품에 묻어나고 싶다"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말하는 대로 솔직하게 행하는 미덕을 가진 배우 신소율의 열애도 연기도 축복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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