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리턴', 16.3% 수목극 압도적 1위..'추리2'는 6.5%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02 06: 54

'리턴'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21, 22회는 전국 기준 13.6%,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5.2%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리턴'은 어김없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리턴'은 고현정 후임으로 최자혜 역을 맡은 박진희가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률에서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자혜라는 인물의 비밀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박진희 역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시작했고, 이는 곧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19년 전 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와 함께 김동배(김동영 분) 역시 최자혜의 공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MBC '삼일절 앙코르 특집극 절정'은 2.9%의 시청률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리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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