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재욱이 뮤지컬 '헤드윅' 연기를 위해 트렌스젠더 바에서 일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재욱은 1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 60회에서 "진짜 트렌스젠더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어떤 느낌이지 알고 싶어 방문했는데 제대로 준비하려면 많이 배워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무보수로 잠시 일하게 됐다"고 답했다.
MC들은 "'마드윅(마성의 헤드윅)'이 거기에서 나온 것이냐"고 물었고 김재욱은 "도움이 많이 됐다. 아무도 절 알아보지 못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