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이 엄현경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깜짝 귀국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너의등짝에 스매싱'에서 현진의 안부를 묻는 가족들에게 현경은 "요즘 많이 바쁜가봐. 연락이 잘 안돼"라고 말했다.
슬혜가 "하루가 멀다하고 연락하던 사람이 연락이 뜸해졌다는게 이상하다"고 전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는 가운데 현진이 깜짝 귀국했다. 현경이 "뭐에요? 왜 사람을 놀래키고 그래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현경이 "내가 얼마나 기다린지 알면서 이렇게 놀리니까 재밌어요? 아무리 바빠도 그렇게 연락도 잘 안되고. 사람들이 한눈 판다는데 진짜그런가 싶기도 하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현진이 현경을 따뜻하게 안으며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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