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이 윤종훈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2막을 시작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은 '악벤져스' 4인방과 박진희(최자혜 역)에 관한 여러 가지 미스터리한 연결고리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 상황. 그 사이에서 윤종훈(서준희 역)은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지만 6개월의 시간을 기억하지 못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 윤종훈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자신을 죽음으로 내 몬 신성록(오태석 역), 봉태규(김학범 역)의 배신을 알게 된다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가운데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서 윤종훈이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며 극으로 치닫고 있는 '악벤져스' 4인방의 관계 속에서 잃어버린 윤종훈의 기억이 극에 어떤 반전의 열쇠로 작용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리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