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12일 '게릴라 데이트' 진행 "소녀팬들 거리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01 17: 12

 배우 박해진이 KBS2 '연예가중계'의 인기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1일 "박해진의 게릴라 데이트는 12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앞서 2016년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촬영을 마치고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해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서울 홍대부근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박해진을 보기 위해 근처에 있던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두 번이나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이달 14일 개봉하는 동명의 영화 '치즈 인 더 트랩'(감독 김제영)의 홍보차 다시 한 번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12일 진행되는 방송도 역대급 반응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치즈 인 더 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과 오연서에 이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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