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정승환의 외모와 춤 실력을 칭찬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게스트로 나온 정승환은 "아침에 거울 보면 나를 왜 좋아해주실까 매번 생각한다. 노래를 좋아해주시지만 잘생겼다고 말해주는 팬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은 "잘생겨지고 있다. 과정 중에 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거들었다. 정승환은 "샤워 마치고 거울 봤을 때 괜찮은 것 같다고 가끔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재형은 "정승환이 회사에서 춤을 배웠다. 잘 춘다. 우리 사무실의 자랑거리다. 안테나에서 가장 춤을 잘 춘다"고 자랑을 쏟아냈다. 정승환은 즉석에서 춤을 추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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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즐거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