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가 ‘주간 썸’ 플레이리스트 미리 듣기를 공개, 이종현과 김소은이 그려낼 썸에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더 입힐 것을 예고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현실 공감 100%의 로맨스가 올봄,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주간 썸’은 극 중 오수와 유리의 썸과 함께 간질간질한 로맨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썸 플레이리스트로 2주에 한 번, 목요일마다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거야’, 청춘학개론의 ‘설레임’, 406호 프로젝트의 ‘넌 나 어때’, 장미여관의 ‘좋아요’ 등 달콤한 노랫말로 귓가를 사로잡는 곡들이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각 곡마다 노래 뿐만 아니라 이종현과 김소은이 썸인 듯 아닌 듯 알쏭달쏭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장면들이 함께 소개된다. 김소은이 이종현 위로 쓰러지면서 눈이 마주쳐 당황해하는 둘의 표정이나 편의점에서 약을 발라주는 상황에서의 미묘한 표정변화, 의도치 않은 백허그, 둘의 첫 키스 등 심쿵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하는 장면들을 공개하여 설렘 지수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이처럼 드라마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주간 썸’이라는 신선한 콘텐츠로 오수와 유리가 만들어갈 썸로맨스에 또 다른 재미와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갈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만들어갈 공감 100% 썸 스토리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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