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솔비 "타이푼 기획사 차려...4대보험·월급 받는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01 13: 22

'정오의 희망곡'의 타이푼 솔비가 기획사를 차린 비하인드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한경일과 그룹 타이푼이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한경일은 "그동안 싱글앨범을 계속 작업하고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경일에 솔비는 타이푼과의 콜라보를 제안해 김신영으로부터 "방송중 영업 금지"라는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우리는 타이푼엔터테인먼트를 우리가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우재는 우부장, 저는 권이사, 송원섭은 송대리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왜 부장, 대리부터 하냐"고 묻자 우재는 "사람이 승진하는 맛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솔비와 송원섭은 "우리는 4대보험도 받고 월급도 받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그럼 왜 솔비씨만 이사냐"고 묻자, 우재와 송원섭은 단번에 "솔비 지분이 제일 많다"고 대답했고 김신영은 "그렇다면 그게 맞다"고 인정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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