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박해진, 오연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 측은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유정, 홍설 역의 박해진, 오연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개봉을 앞둔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로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메인 포스터는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홍설(오연서)의 모습을 담았다. 흩날리는 치즈 아래 웹툰 속 유정과 홍설이 실제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는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저자, 순끼 작가가 직접 그린 포스터 속 만화 이미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포스터 속 '두근두근 아슬아슬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원작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단 하나의 로맨스릴러가 드디어 관객들을 찾아왔음을 표현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여기에 다정하면서도 동시에 차가움이 담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유정과, 그가 놓은 달콤한 덫에 걸린 홍설의 모습이 더해져 이들이 펼칠 달콤-소름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