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슬럼버'가 강동원부터 한효주까지, 주인공들의 대학 시절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은 황금빛 시너지를 자랑하는 강동원,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의 미공개 과거 스틸을 공개, 영화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골든슬럼버'에서 훈훈한 동갑 친구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낸 골든슬럼버 멤버들의 과거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든슬럼버가 적힌 노란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모습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은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즐거운 표정으로 악기 연주를 하는 강동원, 김대명과 사진을 찍는 한효주는 풋풋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복고 패션이 돋보이는 단체 사진은 보는 이에게도 추억을 회상시키며 장난스럽고 유쾌했던 과거를 떠오르게 한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한효주와 강동원은 현실 대학생 연인 같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반면, 찌푸린 표정의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현실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지난 2월 14일 개봉,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