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 ‘조선 직진녀’ 성자현 역을 맡은 배우 진세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포스터 속 진세연은 단아한 한복 자태에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당신의 무덤을 찾아 같이 묻히는 것이 내 마지막 소원이었어’라는 가슴 저린 문구로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며 성자현 캐릭터를 한 번에 설명해주고 있다.
진세연이 맡은 성자현은 조선의 국가대표 미녀로 청순한 외모와 달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반전 매력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극 중 성자현은 조선의 두 왕자 이휘(윤시윤)와 이강(주상욱)의 사랑을 받는 인물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이휘를 향한 가슴 시린 순애보를 보여주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대군’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예인 E&M, 씨스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