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이 17년째 텃밭을 일구고 있었다.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오광록과 배수빈이 출연했다. MC들인 "14살 나이차 절친"이라고 소개했다.
오광록은 "저하고 배수빈과 15년됐다. 2004년 베스트극장할 때 처음 봤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오광록에게 15년 동안 가르침을 받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오광록의 적성은 김치담그기, 취미는 나물다듬기였다.
오광록은 "17년 정도 됐다. 봄 가을 농사를 짓는다"고 말했다. "나물 다듬다보면, 붓글씨 쓰는 것과 같다. 아무 상념도 없어진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