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박기웅 앞에 무릎을 꿇었다.
28일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자혜에게 사진을 넘겨받는 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에는 학범과 태석이 준희를 절벽에서 모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보고 충격을 받은 인호는 학범을 미행하고, 학범은 병기를 묻은 곳에서 삽질을 한다. 인호는 차에서 내려 사진을 던지며 "어떻하냐. 네가 한 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학범을 무릎을 꿇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한다. 인호는 "용서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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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