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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김가람 bbq 감독, "승강전 탈출? 아직도 목표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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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승강전을 벗어났다고 안심하기도 이르다. 그리고 아직도 목표는 포스트시즌이다."

김가람 bbq 감독은 진에어와 경기서 올린 천금같은 1승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bbq는 28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진에어와 2라운드 2주차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1세트 51분, 2세트 61분이라는 장기전 속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시즌 4승째를 올린 것에 대해 김가람 감독은 "승강전탈출은 아직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목표는 포스트시즌 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MVP전 패배 이후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이기면서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게 팀 분위기를 만들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경기는 승리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 더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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