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왕빛나 母, 이호재 회상 "무서워 무서워" 공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2.28 20: 09

최명길이 왕빛나의 엄마인 박현숙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에서 금영숙(최명길)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은경혜(왕빛나)의 엄마(박현숙)를 만나러갔다. 영숙은 경혜의 머리를 다듬어줬다. 
은경혜의 엄마는 "세연 엄마, 우리 경혜 보러 나가자. 얼른"이라고 말했다. 

영숙은 "경혜 엄마, 경혜 할아버지가 많이 걱정하셔"라고 말했다. 
이에 경혜 엄마는 과거 은기태(이호재)가 "기어이 네가 내 아들을 잡아먹었구나! 이 악귀같은 년"이라고 말했던 때를 회상하며 공포에 질렸다. "무서워 무서워"라며 온몸을 떨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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