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그남자 오수' 이종현♥김소은, '썸'으로 월화 新강자 노린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28 17: 30

'그남자 오수' 이종현과 김소은이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썸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2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는 남기훈 PD를 비롯해 씨엔블루 이종현, 김소은,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참석했습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썸 로맨스에요. 이종현의 첫 주연작으로 방송 전부터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종현은 첫 주연작에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도와주시는 감독님, 배우분들이 계셔서 웃으면서 촬영했다. 캐릭터가 워낙 다재다능한 친구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혀 본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남자 오수'로 첫 액션에 도전한 김소은도 "캐릭터와 제가 닮은 점이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무술 감독님이 무술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여 드라마에서의 활약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이종현, 김소은과 함께 삼각 로맨스를 펼칠 강태오도 "'쇼트'에 이어 OCN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전작에서는 톡톡 튀는 캐릭터라면 이번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줄 거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같은 리얼하면서도 웃음이 가득한 썸 로맨스를 예고한 '그남자 오수가'가 과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한편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밤 9시 첫 방송됩니다. / nahee@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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