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김소은 "실제로 연애 허당..별명이 도망자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28 14: 47

'그남자 오수' 김소은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다. 밝고 순수하고 연애 허당인 게 닮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도 연애에 있어서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먼저 다가가지도 못한다. 학교 다닐 때 별명이 '도망자'일 정도였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제대로 서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소은은 "저랑 닮은 점이 많아서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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