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오수' 이종현 "첫 주연 부담..이정신이 응원해줘"

'그남자 오수' 이종현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종현은 2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작품 전작이 멤버 이정신의 주연작인 '애간장'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데뷔한지 9년차고 함께한지 10년이 넘다 보니 오히려 장난을 치면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 첫 주연이라서 그런지 그동안 제가 해왔던 것에 비해 큰 부담이 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현은 "그래도 도와주시는 감독님, 배우분들이 계셔서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