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시즌2' 측이 배우들의 첫 방송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 이다희(정희연 역), 박병은(우 경감 역), 김현숙(김경미 역), 오민석(계 팀장 역), 김태우(하지승 역) 등 드라마를 든든하게 견인할 배우 일곱 명은 다정한 미소로 촬영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지상파 최초로 동일한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하완승 역의 권상우, 유설옥 역의 최강희, 우 경감 역의 박병은, 김경미 역의 김현숙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받은 시즌1에 이어 시즌2 출연까지 흔쾌히 결정했고, 남다른 팀워크로 촬영 현장은 늘 긍정의 기운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정희연 역의 이다희, 계 팀장 역의 오민석, 하지승 역의 김태우 등 추리 군단을 형성하는 신(新) 캐릭터가 투입돼 극에 신선한 활력을 보탤 전망이다. 더불어 시즌2의 새로운 배경이 되는 중진경찰서의 구성원 또한 어벤져스급 조합을 자랑한다.
조 과장 역의 김원해, 신 서장 역의 김종수, 황 팀장 역의 김민상, 육 경사 역의 홍기준, 공 경장 역의 민성욱, 신 순경 역의 AOA 민아까지 이들이 보여줄 경찰서 내부의 리얼한 삶과 스토리가 재미도 두 배, 추리도 두 배의 효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캐릭터와 새롭게 투입된 캐릭터의 조화가 또 다른 볼거리를 기대케하고 있다. 배우들의 환상의 라인업과 최고의 호흡, 시청자들도 함께 추리하며 즐길 수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안방에 또 다시 추리 신드롬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오늘(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 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