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가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파격 드레스 후일담을 공개한다.
서신애는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의 파격 드레스 후일담을 공개한다.
서신애는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묻는 질문에 "주변인들의 제안으로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등에 변화를 줬다"며 "한동안은 그렇게 하고 다녔었는데 뭔가 안 맞는 옷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지난해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 드레스를 입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서신애는 "다들 저 옷이 예쁘다고 하셨다"며 당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드레스가 더 파격적이었음을 공개하는 등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고.
또한 서신애는 배우 강하늘의 광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서신애는 '라디오스타' 녹화 당일이 강하늘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휴가 나오면 연락주세요"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신애는 연기자로서의 올곧은 마음가짐을 드러내며 "좀 더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고, 이를 지켜본 4MC 역시 아빠 미소를 짓으며 잘 자란 서신애를 응원하며 훈훈하게 녹화가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늘(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