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8년 마마무가 특별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마마무의 색깔을 더 진하게, 멤버들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를 더 다채롭게 노래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5년차를 맞은 만큼 완성도 높음 마마무의 음악과 이야기가 이어진다.
마마무는 내달 7일 새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마마무는 앞서 지난달 2018년 활동의 밑그림을 그린 오프닝 신곡 '칠해줘'를 발표하면서 마마무가 그려갈 다채로운 색깔을 예고한 바 있다.
화사의 옐로우, 휘인의 화이트, 솔라의 블루, 문별의 레드까지 마마무의 다채로운 컬러를 드러내며 올해 마마무 멤버들의 재능을 펼치는 장을 준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서 팀의 색깔은 물론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본격적으로 어필하게 됐다.
꾸준히 쌓아왔던 팀 색깔과 더불어 멤버들의 다양한 감성을 더하면서 더 성장하고, 새로워진 음악과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시작으로 마마무는 화사를 상징하는 컬러 옐로우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꽃을 뜻하는 플라워를 합한 '옐로우 플라워'를 새 앨범명으로 내세웠다. 컬러와 계절감, 그리고 멤버들의 매력을 더한 콘셉트로, 네 가지 컬러를 상징하는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팀 색깔을 구축하는데 집중하며 완전체로서 탄탄한 행보를 이어왔다면, 이번엔 멤버 각각의 매력을 녹여내며 데뷔 5년차 적절한 타이밍에 영리한 선택을 했다.
마마무는 네 멤버의 조화와 탄탄한 기본기,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실력파 걸그룹 이미지를 쌓아왔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강점이 솔라, 카리스마 넘지는 에너지와 소울풀한 보이스의 화사, 마마무 보컬의 중심을 잡는 휘인, 랩과 보컬을 모두 소화하는 문별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믿고 듣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올해 더 예쁘고 환하게 꽃을 피울 전망이다.
색깔 있는 음악들과 탄탄한 실력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마마무, 새로워지고 더 폭넓어진 올해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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