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윤지혜, 오늘 결혼..“친구 같은 사이, 결혼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2.28 11: 00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37)와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35)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늘(28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운동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도, 탁구 선수 후배들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이원희는 결혼 발표 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두고 좋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원희는 예비신부 윤지혜의 매력에 대해 “매력이 너무 많아 하나만 꼽지 못하겠다. 순수하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며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다”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 현재는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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