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박준금이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유영은)에 깜짝 출연한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지난해 방영된 ‘추리의 여왕’의 호평에 힘입어 시즌제로 돌아온 작품으로,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
특히 지난 시즌에서 설옥의 시어머니 박여사로 등장, 티격 태격 코믹한 케미를 보여줬던 박준금이 시즌2 시작을 함께한다.
28일 오전 한아름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에는 ‘추리의 여왕2’ 현장에서 촬영된 박준금의 사진 2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준금은 손에 대본을 꼭 쥔 채 이용녀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또한, 박준금은 굵은 웨이브 파마, 멋스러운 보랏빛 코트로 우아함을 발산하며 박여사로 완벽 변신, 최강희와 보여줄 유쾌한 ‘고부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한아름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