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커플에 이어 이시언도 열애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시언 역시 전현무 한혜진처럼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꽃길'만 걷고 있는 중이다.
이시언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28일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이시언, 서지승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루 전인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연이어 터져나온 이시언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전하고 있는 상황. 특히나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전성기다 싶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다. 여기에 사랑까지 쟁취하며 또 한번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1얼' 이시언이 있어 '나 혼자 산다'가 더욱 재미있는 인기 프로그램이 됐고, 이시언 역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꽃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언과 '나 혼자 산다'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결국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이시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언과 서지승은 주변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올해만 두 커플 탄생을 알린 '나 혼자 산다'의 핑크빛 바람이 시청자들에겐 또 어떤 재미를 안겨주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한편, 이시언의 연인 서지승은 1988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우다. KBS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으며,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복희누나' 등의 드라마와 '5백만불의 사나이', '연애의 온도', '간신'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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