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역시 포럼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입니다. 블랙 슈트를 입고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팬들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워너원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N Y FORUM’에 참석했습니다. 워너원은 개막쇼 ‘뉴 챔피언이 되어라’에 등장했습니다.
워너원의 윤지성, 황민현, 하성훈, 박우진이 포럼 현장에 나타나자 모두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환하게 인사하네요.
이날 워너원은 ‘문화 예술 영웅’으로 포럼에 참석, ‘K팝 괴물신인’다운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또 다른 문화, 예술 영웅 배우 이유리도 참석했는데요. 워너원과 이유리,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끕니다.
무대 아래에서 나란히 앉아 있다가 무대로 올라가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워너원과 이유리, 선후배의 모습이 훈훈합니다.
특히 워너원이 평창동계올림픽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최민정, 임효준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과 문화예술 영웅 워너원의 조합이 대단합니다.
많은 영웅이 함께한 개막쇼를 마치고 떠나는 워너원. 팬들에게 인사하는 워너원의 떠나는 모습이 아쉽기만 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