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부터 콜라보까지 다양하다.
2월의 마지막날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할 컴백들이 이어진다. 보이그룹 갓세븐이 컴백 전 예열을 위해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래퍼 치타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아메바컬쳐의 디제이 프리즈도 최자가 작사에 참여한 신곡으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갓세븐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EYES ON YOU'의 선공개곡 '너 하나만'을 발표한다. 이 곡은 효린이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곡이다. 백아연의 히트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만든 심은지가 작곡하고, 멤버 JB가 직접 작사한 이다.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갓세븐, 매력적인 음색의 효린의 만남이 어떤 조합으로 완성됐을지 궁금하다. 특히 내달 12일 발표하는 새 앨범을 위한 완벽한 예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래퍼 치타도 이날 오후 6시에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를 발표한다. 치타는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온전히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총 18 트랙이 수록됐다. 래퍼 치타로서, 또 인간 김은영으로서 기록이기도 할 신보다.
치타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까지 진두지휘 했다. 또 많은 동료 뮤지션들과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대거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베일에 가려져있던 아메바컬쳐의 뮤지션, 디제이 프리즈도 이날 오후 6시에 새 싱글 'The Record Vol.D'를 발표한다.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Dive'는 디제이 프리즈가 사랑에 빠졌을 때 느낀 감정을 직접 녹여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최자가 국문 작사로 지원사격에 나셨고, 마샬과 메건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색다른 조합을 완성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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