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차트를 '아이콘크리트'로 만들었다. 굳건히 1위몰이를 하고있는 것.
아이콘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정규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28일 오전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무려 35일째 흔들림 없는 1위다.
특히 아이콘은 계속되는 컴백공세에도 1위를 유지하며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는 것. 이에 힘입어 아이콘은 빅뱅 이후 10년만에 최장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또한 '사랑을 했다'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벅스, 올레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8곳 모두에서 주간차트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이는 4주 연속 주간차트 1위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YG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 빅뱅이 지난 2008년 발표한 ‘마지막 인사’(8주)와 ‘하루하루’(7주) 기록 이후 보이그룹 기준 최장 기록이다.
여기에 아이콘은 '신기록 제조기'로 불리며 음악방송 1위도 휩쓸고 있는 중이다. 이가운데 아이콘이 과연 앞으로 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또 어떤 신기록을 달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