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이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지킨 가운데, 정규 편성된 '하룻밤만 재워줘'가 첫 방송에서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이날 '하룻밤만 재워줘'는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돼 첫 방송됐으며, 이탈리아 마르따 가족이 한국을 찾는 내용이 그려졌다. 파일럿 당시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시청률이 하락한 모습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45, 146회는 전국 기준 6.6%, 7.3%를 각각 기록했다. '불타는 청춘'은 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유지했고, MBC 'PD 수첩'은 3.2%를 나타냈다./hsjssu@osen.co.kr
[사진] '하룻밤만 재워줘'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