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젠 빅드래곤"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지드래곤의 꼬마 룰라 시절을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이상민과 김종민은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에서 하룻밤을 재워준 마르따 패밀리를 초대했다.
마르따는 빅뱅에게 쓴 편지를 전해 달라고 했다. 이상민은 "꼬마 룰라였잖아 지드래곤"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둘 다 YG 사옥에서 쫓겨난 경험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상민과 지드래곤이 함께였던 꼬마 룰라 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어린 지드래곤은 룰라 춤을 추고 랩을 했지만 어딘가 엉성했다.
이를 본 이영자가 엉덩이를 팡팡 때릴 정도. 이상민은 "지드래곤은 리틀 룰라. 하지만 지금은 나보다 더 잘나가. 빅드래곤, 리틀 상민"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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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룻밤만 재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