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KBO리그 팀들의 연습경기가 시작된다.
삼성과 LG는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양 팀의 외국인 투수 소사(LG)와 아델만(삼성)의 선발 대결이 예고됐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마치고 오키나와로 옮긴 LG는 이날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출장시켰다. 안익훈(중견수) 이형종(우익수) 박용택(지명타자) 가르시아(3루수) 김현수(좌익수) 유강남(포수) 양석환(1루수) 강승호(2루수) 백승현(유격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홈팀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 강한울(2루수) 이원석(3루수) 러프(지명타자) 강민호(포수) 김헌곤(좌익수) 이성곤(우익수) 최원제(1루수) 김성훈(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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