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가 22년만에 사이보그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25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지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누는 사이보그 분장을 하고 나타났고, 그는 "요즘 히치하이커라는 이름으로 이런 복장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저 친구가 얼굴 공개때문에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도 거절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 녹화 오래 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지누는 "1,2시간은 이런 복장으로 공연을 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우리는 6시간 녹화다"고 말해 지누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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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