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이 제주도 폭설로 발이 묶였다.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폭설로 공항이 폐쇄되고 손님들도 외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윤아는 이날따라 늦잠을 자 지각을 했다.
윤아는 부랴부랴 뛰어서 직장으로 향했다. 이날 먹을 게 떨어져 민박집은 난감한 상황이 됐다. 효리는 상순이 즐겨마시는 위스키를 걱정하며 "위스키도 이제 못 먹네"라고 했다. 이에 상순은 "난 너만 있으면 된다"고 효리에게 백허그를 했다.
이에 효리는 "난 윤아만 있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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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리네 민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