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을 연출하는 유일용 PD가 멤버들에게 집을 지으라고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유일용 PD가 준 태블릿PC를 받아들었다. 그들이 본 영상 속에서는 4륜구동 차 조차도 올라가지 못하는 오지가 보였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에는 설원이 펼쳐져 있었다.
유일용 PD는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다"라며 "전쟁이 나도 모를 만한 피난지다. 거기다 집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우리가 집을 어떻게 짓냐. 병만이형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