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력 매체 '가디언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가수로 선정된 엑소를 집중 분석했다.
25일(한국 시각) 매체는 "동계 올림픽의 마지막을 흥분시킬 엑소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엑소는 이날 오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매체는 이 같은 사실을 강조하며 엑소에 대한 팩트를 실었다. 2012년 12인조로 데뷔해 EXO-K와 EXO-M으로 활동했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리더 수호의 SNS 사진까지 담으며 엑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디언지'는 "엑소의 영향력은 이미 한국을 넘어섰다. 터키 팬이 엑소의 가장 큰 팬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엑소는 800만 장 넘게 앨범을 팔았고 100개 이상의 트로피를 들었다. 케이팝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른 그룹"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는 엑소를 비롯해 씨엘도 국가대표격으로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가디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