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팀이 의리로 뭉쳤다. 배우 황정민을 응원하기 위함이다.
정우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지훈과 함께 황정민을 응원하러 간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황정민과 정웅인은 지난 6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리차드 3세'에 출연하고 있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은 지난 2016년 9월 개봉한 '아수라'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아수리언'이라는 두터운 팬덤도 확보했던 만큼 여전한 의리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