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송은이가 휴방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b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 현장공개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15분에서 60분이 되면서 변경된 포맷을 당분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은이는 이어 "변화가 있다면, 김숙은 원래 톱스타였고 김생민은 이 방송으로 라이징이 됐다면 이번엔 제가 셀럽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는 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워낙 '영수증'이 2017년 화제작이었고 특별히 연예계에 계신 분들이 관심을 갖고 요청해주시는 경우도 많아졌다. 또 아이돌 소속사의 관리급에 계신 분도 '우리 애들도 봐달라'고 하신다. 다양한 문화와 계층, 상황에서의 돈에 대한 절실함을 보여드리고 싶다. '출장 영수증'도 그 전에는 집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 지금은 좋은 의미로 봐주셔서 지금 다양한 프러포즈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