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헬스케어 기업 ㈜마이23 헬스케어(대표 함시원)가 (주)한국티이아이(대표이사 유정수)와의 M&A를 통해 120세 알파 에이지 시대를 열기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주)한국티이아이(Trace Elements, INC/TEI)는 국제적인 임상검사와 영양자문 회사로 2000년에 설립 돼 전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영양자문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티이아이는 미국 티이아이로부터 동남아시아와 한국 내 모발을 통한 영양균형 검사 독점권을 획득, 모발을 통한 영양균형 검사도 하고 있다. 이 검사를 통해 개인의 영양 상태와 중금속 축적을 평가한 뒤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양 치료를 제공해 왔다. 그 동안 축적 된 생체 데이터만 해도 15만 건 이상이다.
미네랄 복합 제품, 미네랄 보충용 제품, 비타민, 비타민 보충용 제품, 복합 영양 보충제, 아미노산 보충용 제품, 개별 인정형 제품 등 40종이 넘는 전문 영양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국 병의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1000여개 병의원과 영업 채널을 확보해 왔다.
㈜마이23 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및 모발 영양균형 검사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건강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을 올 3월에 런칭 할 예정이며, ㈜한국티이아이와의 M&A를 통해 향후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영양제와 목적형 영양제 공동 개발 할 예정이다. 이번 M&A를 통해 기존에 ㈜한국티이아이가 기존에 보유한 네트워크 병원 및 추가적인 네트워크 병원 강화를 통해 모발 영양균형 검사와 영양제 개발 및 판매를 ‘my23’ 브랜드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마이23 헬스케어는 향후 유전체 분석을 통한 영양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티이아이 유정수 대표는 “이번 M&A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모발 영양균형 검사와 이 검사를 기초로 한 개인별 맞춤 영양 처방 솔루션을 더 확대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마이23 헬스케어와 함께 미래 건강 케어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연구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23 헬스케어 함시원 대표는 “다년 간 저명한 미국 분석 기관 의탁을 통해 모발 미네랄 검사를 해오면서 무려 15만여 건에 가까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맞춤 영양제 라인업까지 갖추고 파트너 병원들에게 제공해 온 ㈜한국티이아이와의 M&A를 통해 양사가 상호 막대한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마이23 헬스케어의 함시원 대표(왼쪽)와 ㈜한국티이아이의 유정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