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패션지 커버를 장식하며 무서운 신예임을 입증했다.
SF9은 최근 패션 매거진 ‘블링’ 3월호의 커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촬영장에 등장한 SF9은 촬영이 시작되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SF9은 남친룩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의상, 스웨그를 더한 스트리트룩 등 봄의 청량함을 닮은 스타일로 톡톡튀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멤버가 아홉 명인만큼 각각의 캐릭터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발랄함과, 훈훈함, 진지함을 넘나드는 9인 9색 소년미를 완성했다.
SF9는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맘마미아(MAMMA MIA)!’를 발매한다. 신곡 ‘맘마미아’는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에 복고풍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나는 레트로 댄스 곡으로, SF9은 하이틴 뮤지컬영화를 연상케 하는 밝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SF9의 새 앨범 ‘맘마미아’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블링매거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