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부터 박신혜, 이동욱까지 스타들도 평창에 떴다.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가운데, 관객석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포착됐다. 이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동욱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직관을 인증했다. 박신혜도 쇼트트랙 경기를 직관한 후 "심장이 쫀득해지고 심박수가 빨라져서 터져버릴까 조마조마하며 지켜봤던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넘어졌던 선수들 부디 부상없길 기도합니다. 고생했을 그대들을 위해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부터 스타들은 쇼트트랙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람하는 등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 전효성은 최근 쇼트트랙 경기를 직관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직관 쇼트트랙 금메달 동메달의 순간을 직접 함께하다니! 출전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신 모든 선수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다치지마시고 남은 경기도 무사히 마쳐주세요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하석진 역시 경기장을 찾아 "30년만에 올림픽을 직관하다니! 금1 동1 잘했다"라고 전했다. 강소라도 쇼트트랙 경기를 직관하고 "태어나서 처음 올림픽 직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든 선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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