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전세계 올림피언들과 만나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밋 앤 그릿(Meet&Greet) 행사에 참석한다.
엑소는 오는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전 '밋앤그릿' 행사를 통해 전세계 올림피언들을 만난다. 이같은 소식은 22일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
이 행사는 올림피언들을 상대로 진행된다.
엑소는 같은 날 K팝 그룹 대표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밋앤그릿' 행사를 진행, 글로벌 선수들을 초대해 구슬땀을 흘려온 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떠오르는 한류의 중심에 엑소가 있는만큼, 전세계 올림피언들 중에서도 엑소의 팬이 상당수 있다. 이에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마친 선수들에게 이번 '밋앤그릿' 행사는 소중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이후 엑소는 폐회식 무대에 올라 한국 대표 K팝 그룹 자격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올림픽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