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용이 성추행 논란으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한 조민기의 후임으로 투입된다.
22일 '작은 신의 아이들' 측은 OSEN에 "이재용이 조민기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민기는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면서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재용은 악역 국한주를 맡아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기존 24일로 예정돼있던 첫 방송 날짜를 3월 3일로 연기했다.
한편 청주대학교는 조민기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면직 처분을 내린 가운데, 조민기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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