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유재석부터 최다니엘..쓰면 잘생김 UP '안경미남'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19 15: 59

 “쓰면 더 잘생겨진다?”
안경을 장착하면 더 잘생겨지는 ‘안경미남’들이 있다. “안경을 박제해라”라는 웃지 못할 반응도 나올 만큼 안경이 잘 어울리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국민 MC? 국민 안경미남, 유재석
‘MC계의 1인자’, ‘국민 MC’ 유재석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안경이다. 그는 방송 중 안경을 벗은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던 바. 안경을 벗은 민낯을 공개할 때면 그 갭에 웃음이 터지곤 한다
◇연관검색어도 안경, 최다니엘
배우 최다니엘은 안경훈남으로 데뷔초부터 유명했다. 그 인기의 시작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지훈 역을 맡으면서였다. 나이보다 더 성숙하면서도 이지적인 이미지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그는 실제 시력이 사실 1.5이며 안경을 꼭 써야 한다는 반응이 속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목소리 훈남, 이석훈
목소리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훈남인 가수 이석훈도 연예계 ‘안경 미남’으로 통한다. 그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데뷔 초부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안경이 잘 어울리는 댄디한 스타일에 ‘교회 오빠’라는 별명도 얻었다. 최근에는 뮤지컬에도 도전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초토령, 뽀뽀로가 있어야 ‘4대 안경미남’
우는 아이에겐 이만한 게 없다. ‘초통령’이라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뽀로로가 바로 그 주인공. TV만화로 방송된 뽀로로는 펭귄 캐릭터로, 반드시 안경을 장착해야 캐릭터가 완성된다. 우스갯소리처럼 유재석, 최다니엘, 뽀로로와 함께 주로 ‘3대 안경미남’으로 불리고 있는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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