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음중' PD "옹성우X미나X마크 3MC오프닝 무대, 기대 부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23 08: 39

‘음악중심’의 새 MC인 워너원 옹성우, 구구단 미나, NCT 마크가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준비 중이다.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은 2주 결방을 마치고 오는 24일 옹성우, 미나, 마크 3MC 체제로 컴백한다. 한동안 2MC 체제를 유지하던 ‘음악중심’은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3MC로 복귀하게 된다. 
새롭게 MC로 나서는 옹성우, 미나, 마크는 조합만으로 화제가 됐다. 화제의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는 ‘발칙한 동거’ ‘마스터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선보였고, 미나는 ‘20세기 소년소녀’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에도 도전한 것에 이어, ‘음악중심’을 통해 MC 도전까지 하게 돼 눈길을 모은다. 마크는 ‘고등래퍼’ ‘눈덩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NCT 예능 담당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음악중심’은 새로운 MC들을 맞이하면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새 MC들의 필수 관문인 ‘MC신고식’ 무대가 많은 기대를 자아내는 바. ‘음악중심’은 새 MC들이 올 때 마다 이들의 스페셜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 MC로서의 첫 인사를 해왔다. 이번 3MC도 물론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3MC는 대세 아이돌의 조합이다보니 이들이 뭉친 무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MBC ‘음악중심’의 허항 PD는 OSEN에 “오프닝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각자 개성에 맞는 퍼포먼스로 열심히 연습 중이다. 연습 단계부터 3MC의 케미가 돋보이는 중이다.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서 ‘음악중심’ 제작진은 3MC 발탁 이유에 대해 “올해 딱 스무 살이 된 마크와 미나의 산뜻한 에너지에, 각종 예능은 물론 2017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워너원 무대에서 보여준 옹성우의 재기발랄한 끼가 합쳐서 시너지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의 바람대로 3MC는 각자의 개성이 깃든 스페셜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옹성우, 미나, 마크가 MC로 나서는 ‘음악중심’은 오는 24일 오후 3시20분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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