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영화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손예진을 칭찬했다.
소지섭은 22일 오후 네이버 TV를 통해 생방송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V라이브에서 “손예진과 수아의 싱크로율은 99%다. 100%는 너무 매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지섭은 “손예진은 수아처럼 똑 부러지고 할 말은 한다. 근데 가끔 엉뚱하다”고 촬영장에서 느낀 손예진의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남편 우진(소지섭 분), 아들 지호(김지환 분) 앞에 살아 돌아와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화이다. 3월 14일 개봉./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