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YG 디렉터 프로젝트’의 3기 발표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 주최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됐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진로 교육의 취지로 작곡, 작사, 아트디렉팅 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을 선발해 전문 교육과 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발표회는 ‘YG 디렉터 프로젝트’ 3기 수료생들이 1기, 2기 수료생과 함께 ‘The Colors Live’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색깔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아 ‘YG 디렉터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탄생한 창작물들을 직접 선보이고, 전시한다.
3기 수료생들은 약 15곡의 창작곡과 개사곡들을 직접 무대에 올린다. 또 YG 아티스트의 축하 무대도 예정됐다. 수료생들은 YG 아티스트의 커버곡도 직접 선보인다.
발표회는 24일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되며, 21~27일 용산 아트홀 갤러리에서는 아트디렉팅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약 40여 점의 아트워크와 5편의 영상 창작물이 전시, 상영된다. 창작곡 청음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입장과 전시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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