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마더’ 이혜영 의연 vs 조한철 집요, 첨예한 눈빛 대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22 11: 09

‘마더’ 조한철이 이보영-허율의 뒤를 쫓아 이혜영의 집까지 들이닥쳤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측은 22일 극 중 영신(이혜영 분)과 형사 창근(조한철 분)이 마주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영신은 창근의 기습 방문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고 꼿꼿한 자세로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영신의 우아한 자태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그런가 하면 창근도 집요한 눈빛으로 영신의 의연한 자태에 맞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에 극중 수진(이보영 분)과 윤복(본명 혜나, 허율 분)을 향한 끈질긴 추적을 해왔던 창근이 영신의 집까지 들이닥치며 수사망을 점점 좁혀가고 있어 향후 펼쳐질 다이내믹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극 중 창근이 끈질긴 수사로 윤복을 품고 있는 수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수진-윤복 모녀가 주변의 인물들과 함께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 10회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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