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MBC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한다.
22일 오전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한 관계자는 OSEN에 “최근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 측은 “현재 소지섭이 출연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아직 방송 시기가 많이 남은 만큼 자세한 사항이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의 마지막 드라마는 2016년 1월에 종영한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다. 약 2년 만에 드라마를 결정하게 된 소지섭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눈길이 모아진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현재 8월 혹은 9월의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논의 중에 있으며, 캐스팅 단계다. ‘세 가지 색 판타지-생동성연애’의 박상훈 PD와 ‘쇼핑왕루이’의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