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예능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KBS 2TV 새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제작진이 진지한 음악토크와 함께 감춰진 예능감을 마음껏 드러낸 가수 에일리와 멜로망스 정동환의 첫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이 포착됐다.
지난해 음원차트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자타공인 ‘음원퀸’임을 입증한 에일리는 무대 위의 걸크러쉬, 위풍당당 디바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엿보였다.
작년 한 해 '선물'로 음원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이룬 멜로망스의 정동환은 묵직한 중저음의 보이스와 장난기 가득한 깨알같은 멘트로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감을 제대로 발산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음악적 감성과 영감을 공유하는 공동 음악작업의 즐거운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에일리와 정동환 두 사람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음원은 과연 어떤 곡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음원퀸’ 에일리의 명품보컬과 멜로망스 정동환의 감성 연주가 어우러진 역대급 음원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키고 있다.
에일리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예능과 음악의 절묘한 하모니를 선물할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pps2014@osen.co.kr
[사진]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제공